동성제약, '포노젠' 췌장암 임상 2상 승인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시험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포노젠은 빛에 반응하는 광민감제 특성을 이용하여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사멸 가능한 동성제약의 자체 개발 광과민제다. 이번 임상 2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해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로써 동성제약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포노젠의 임상시험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정윤식 기자24.03.27 08:51
J&J '발버사' FDA 완전승인 취득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존슨앤존슨(J&J)의 방광암 치료제 '발버사'(Balversa, erdafitinib)가 미국 FDA로부터 완전승인을 취득했다. J&J는 19일 FDA가 발버사를 1종 이상의 전신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증상이 진행된 FGFR3 유전적 변이가 있는 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발버사는 FGFR 유전적 변이를 가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 대한 최초의 표적치료제로 2019년 FDA로부터 가속승인을 취득한 바 있다. F
이정희 기자24.01.22 11:20
“신세포암 보조요법, 치료 접근성 향상된다면 완치율 올라갈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신장암은 보통 중장년 남성암으로 분류된다. 남성 환자가 여성 대비 2배 이상 많은데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28.5%), 60대(26.6%), 50대(16.3%) 순으로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신장암 발병률 연령대가 젊은 환자군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종양'이다. 그 중에서 85~90%는 악성 종양인 신세포암이다. 일반적으로 신장암으로 불리는 질환의 대부분은 '신세포암'을 뜻한다. 신세포암은 자각 증상이 없어 약
최성훈 기자24.01.05 06:04
강남세브란스, '천포창' 낫지 않는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규명
난치성 희귀질환인 천포창으로 특정 부위 만성 물집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있다. 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종훈 교수 연구팀은 천포창에서의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및 국소 치료법의 효용성을 밝혀냈다. 해당 논문은 '임상 조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박으뜸 기자23.1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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